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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5.02.09 12:51

 

                                                            <쟤는 도대체 왜 경기 때마다 저럴까? 미치겠구나...하는 생각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나 고참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너 지금 뭐하고 있니?" 라는 말일 것 같습니다.

어투에 따라 관심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단순한 궁금함의 표현이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고, 비난하거나 비꼬는 표현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이런 말을 듣는 이유는 상사나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에게 훈수를 둘 때 이런 표현을 쓰게 됩니다. 한마디로 "난 니가 이 회사에서 당췌 뭔일을 하는지? 이 회사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 보았는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리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그것도 모르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는 뭐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반감이 생기기도 하고, "이 회사에서 지가 뭔일을 하는지 제대로 아는 놈이 얼마나 되겠어?" 라는 반문을 속으로 던져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앞서 "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을까?" 라는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조직에서 사원, 과장정도의 쥬니어 직원이었던 시절에는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질 못했던 것 같다.

팀장이 되고, 조직을 맡고, 임원 포지션이 되면서 내가 왜 이런 질문들을 받을까? 혹은 내가 왜 굳이 이런 질문들을 직원에게 해야 할까? 라는 진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내가 직원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되는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직원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될 때

  - 직원이 일을 하긴 하는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를 때

  - 직원이 하고 있는 일의 방식이나 내용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정정해 주기 위하여

  - 직원이 놀고 있다고 생각될 때, 뺀질 거릴 때

  - 직원이 자기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르는 것처럼 보일 때

  - 그냥 직원이 싫어서 갈굼을 시작할 때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질문이 튀어 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질문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질문을 받는 사람도 동시에 느낄 것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왜 이런 질문을 받으며, 이런 질문이 상대에 대한 안 좋은 면모를 암시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이런 질문을 받는 대상이 되지 않을까?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자신이 하는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누가 뭐라하든지 자기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나, 대체적으로 조직내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일들이 이런 작은 트러불들로 인하여 커진하고 가정해 보면 이러한 상황도 노련하고 유연하게 미리 대처하는 것도 내 직장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나열한 이러한 질문을 하게되는 상황을 되짚어 보면, 쉽게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질문자는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 입니다. 이는 조직내에서 흔히 일어나는 communication의 부재나 효과적이지 못한 의사소통이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입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의사소통이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그냥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이런 질문은 계속 나올 것 입니다.

세번째는 상대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입니다. 이는 신뢰의 경우와 비슷할 수 있으나 좀 더 기술적인 측면으로 이해되면 명확할 것 같습니다.

 

위 세가지 원인이 상대가 나에게 "뭐하고 있냐?"라는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경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간단한 질문에 대한 원인을 찾다보니 그 원인들이 바로 모든 조직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이라는 점과 조직이나 기업이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부분이라는 것에 대부분 공감하실 것 입니다.

 

1. 투명하고, 제때에 적절한 사람과 의사소통하라.

2.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고, 그렇게 행동하라.

3.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라.

 

바로 우리 모두는 이러한 간단한 질문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경영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도 "너 지금 뭐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이미 조직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과 기업은 그냥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들은 저마다의 틀안에서 원칙을 가지고 있을 때 굴러가게 됩니다.

 

"너 지금 뭐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하는 것처럼, 우리의 일을 더 잘하기(열심히가 아닌) 위하여 해야할 것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면 어떨까요?

당신이 경영학을 안 배웠어도, 당신이 대학교를 안 나왔어도, 잠시만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내어 생각해 보면 그 답을 100%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답들은 당신을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구성원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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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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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4.09.12 12:04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E | Manual | Pattern | 1/400sec | F/3.2 | 0.00 EV | 7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3:12:07 20:29:13

                                          <실수가 난무하는 지휘자와 합창단도 한 방향으로 가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요즘 기사 중 前국정원장의 판결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국정원법은 어겼으나, 선거법은 어기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결에 표창원 교수는 "사람은 죽였으나 살인죄는 아니다"라고 빗대어 비난했고, 다른 기사에서도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비유로 법원의 판결을 비유하였습니다.

 

동시에 원세훈 前 원장도 북한의 지속적인 비난에 대응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국가를 위해 옳은일을 했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북한은 항상 정치인들의 밥이죠... 모든 논리를 다 흡수해주는 블랙홀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국가적인 차원의 거대한 음모가 있는 이야기 같지만, 우리가 매일 겪는 회사나 조직안에서도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특히 포지션이나 직급이 높을 수록 더욱 이러한 일들을 더욱 많이 만들어 냅니다.

 

사람들은 경험의 동물이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경험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서 오히려 시야가 좁아지고, 판단이 흐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와 반대로 살아가면서 더욱 많은 식견을 익히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 시아가 넓어지고, 더욱 명확한 판단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전자의 사람들이 우리사회나 회사/조직에는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기업은 치열한 기업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전략과 전술을 실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전략과 전술은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맛보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단어는 항상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실패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가? 누가 실패한 전략을 밀어부쳤는가? 누가 이렇게 엉망으로 행동하게 지시했는가? 등등등...

모든 기업은 실패에 대하여 이러한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실패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 단순히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실패에 대하여 관대하지 않지만, 이러한 실패를 성공의 기반으로 삼고 더욱 높이 점프하려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실패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업무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실패에 대하여 논의할 때 조직에 있는 조직원들은 실패를 인정하기 보다는 실패를 합리화하는 행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이는 실패를 너그럽게 대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에서 기인한 것이 많지만, 더 생각해 보면 실패를 인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려는 성숙한 의식을 가지지 못한 기업시민들인 우리 스스로의 잘못이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공무원 사회에서 담당자가 자신의 문제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그 조직에서 도태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후퇴를 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가 잘 안굴러가고 성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프로젝트 말미에 사람들은 그 프로젝트를 빨리 정상궤도에 올리려는 생각보다 그 실패의 책임이나 원인을 누구에게 돌릴까? 라는 고민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주변에서 적지않게 보았을 것입니다.

또 다른 경우로, 프로젝트가 실패하려할 때 적당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마치 결과보고등에서는 완전히 성공한 것 처럼 보고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를 참 많이 보았습니다. 어차피 프로젝트가 실제로 돌아갈 때 경영자들은 그 새부사항을 잘 모르기 일쑤이고, 담당자들은 시간을 가지고 티안나게 조금씩 개선을 하면 되기 때문이죠. 솔직히 경영자가 세부적으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들도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최근에 기업들은 컨설팅 용역을 잘 조진 않지만, 한 때 컨설팅 붐이 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기업이 컨설팅을 요구하는 이유는 문제를 개선하고 더 나은 시스템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컨설팅을 요구하면서도 이러한 아주 기본적인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들이(아니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컨설팅의 기본은 현재의 문제를 찾아내어 인식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개선하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문제는 주로 현재를 분석해서 문제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컨설팅 회사들이 찾아낸 문제들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많은 기업의 해당 업무 담당자들은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정말 많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업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서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더 잘하기 위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러기 이전에 "자신의 업무는 최적화 되어 있고 개선할 것이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하는 담당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컨설팅 회사들이 제시하는 내용들은 이미 과거에 다 검토해 보았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들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고 새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질문은 "그럼 현재 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아들일 마음가짐이 되어 있느냐입니다.

컨설팅을 하라고 시켜놓고, 컨설팅을 못하게 하는 담당자들도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왜 우리는 실수/실패를 인정하지 못할까요?

 

- 남이 나를 실패자라고 보는 것이 두려워서...

- 나의 부족한 능력이 드러날까봐 두려워서...

- 승진을 못할까봐...

- 성격상...

- 실수를 인정하면 지는거다...무조건 내가 맞다고 우기는거다...

- 나를 시기하는 놈들이 좋아할까봐...

- 뭘 실수한지도 몰라도 인정할 수도 없다...

- 실패하면 조직에서 끝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들을 적다보면 대부분 이유들이 남의 시선에서 바라 볼때 나오는 이유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참 많이 의식하죠... 특히 한국사람들은...

 

그렇지만 실패는 반드시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 내가 왜 실수/실패를 했을까?

- 내가 실수한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내가 어떻게 했어야 성공할 수 있었는가?

- 이 실수가 나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 다음번에도 똑같은 실패를 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에는 성공할 것 인가?

 

위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실수는 성공의 거름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을 던지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과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실수/실패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때 진정성있는 성찰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실패했다고 믿지도 않는 사람이 과연 스스로에게 진정성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도 과거의 실패를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 보다는 과거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수/실패를 인정하면 마음이 후련합니다. 실수를 인정한다고 누가 잡아먹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수를 인정하고 그 경험을 온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리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분명히 시간이 지난 뒤에는 자신을 헐뜯은 사람들보다 더 나은 위치나 더 성숙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다른 경우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실패의 경우에 실수를 인정하건 안하건 간에 더욱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자신가 무슨일을 했는지? 어떤 실수를 했는지? 뭐가 실패한 건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실패/실수한 것이 어떤 수준의 파장을 일으키는지, 어떤 영향들을 누구에게 미치는지 전혀 감을 못 잡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일만 하는 사람이죠... 동시에 아주 좁은 시야를 가진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일들이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도 알아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때 스스로 가장 나은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前 국정원장도 실수를 인정하기 전에 자신이 한일이 어떤 파급력을 가지는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미리 고민해 보았다면 지금과 같은 우스운 기사들이 안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살아있는 지성이 많을수록 기업과 사회는 성장하고 발전하고 동시에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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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4.08.20 19:08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48.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4:07:05 22:54:35

                                        <완전히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느끼는 것은 새로운 책을 한권 읽는 것과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지나가면서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비교적 많이 하는 표현에 대하여 꼽씹어 보려고 합니다.

 

"그건 원래 그런거야!", "그놈은 원래 그런놈이야", "그건 원래부터 그랬어", "원래 그런걸 어쩌란거냐?", "원래 그런거 몰랐냐?" 등등등

 

위의 표현들이 어떤 상황에서 쓰이냐와 뉘앙스, 목소리의 크기등에 따라 조금씩 의미의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는 위와 같은 "원래~~~"와 같은 표현을 많이 쓴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이런 "원래~~~"와 같은 표현은 나이가 든 직장인이나 조직에서 직급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 많이 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경험이 많고 그러 경험들을 통하여 배운고 익힌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차후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이 되면 과거의 경험을 기반으로 "그런 경우는 원래 이러이러하다"라는 의견을 더 많이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이런 분들은 비단 사회생활을 많이 해본 사림일 뿐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전문가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그건 원래 이런거야"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수긍합니다. 논리적이지는 않지만 경험치가 반영된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회사에서 회의를 할 때 위와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것 입니다.

 

이렇게 경험이 많은 분들이 "원래~~~"를 말하는 경우외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는 또 얼마든지 있습니다.

 

두번째로, 조직 내에는 다양한 성향, 성격의 사람들이 있고, 그 중에는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mind를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회사 내에서 누군가가 좋은 실적을 올리거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계약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 주기도 하지만 그 뒤에서 "그 프로젝트는 누가 하더라도 원래 되기로 되어 있던거다"라는 식의 험담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려운 프로젝트를 계약한 사람에게도 축하와 동시에 뒤에서 "그건 원래 안되는 건데, 재수가 좋아서 된 프로젝트다." 식의 표현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반대로 계약에 실패한 사람에게 위로와 동시에 "그건 원래 안된다고 전에 내가 말했잖아" 라는 식의 표현을 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표현을 사회경험이 많은 분들이 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동년배의 조직내 경쟁자(경쟁이라고 느끼는 사람)나 사이가 안 좋은 사람 사이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역으로 자신이 큰 계약을 하게되면 "이건 원래 안되는 건데 내가 어렵게 만들어 냈다." 는 식의 자기 로맨스를 말하고 다는 스타일일 확률이 높죠.

 

그리고 중요하게도 세번째로 이런 표현을 가장 자주 쓰는 사람들은 People manager, Leader 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쓰는 이런 표현은 조직의 건강을 위협하는 아주 위험한 상황을 유발하게 됩니다.

 

자신의 부하직원이 어려운 일에 대하여 상담을 해 올 때 경청보다는 "이건 원래 이런거야...", "이런 경우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식의 코칭아닌 코칭을 하게되면, 부학직원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manager와 같이 과거에 머무르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의 부하직원을 과거로 회귀시키는 리더가 어떻게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의미에서 리더들이 쓰는 이런 표현은 조직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래..."라는 표현을 개인적으로 농담이나 친구사이에 대화하는 상황이 아닌 비즈니스에서 회의석상이나 논쟁상황에서 많이 쓰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변화에 둔감하거나, 변화를 거부하거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험한 과거의 자식은 과거에 통한 지식이지 그것이 현재 시대에도 통할거라는 것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물론 reference를 확인하고 경험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로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요즘과 같이 3개월(1 quarter)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시대에는 "원래..."와 같은 표현은 조직이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변화에 대한 대응을 떠나 남이 하는 일에 대하여 "원래..."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신뢰성이 높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비슷한 상황의 자신이 주도한 일은 반대로 표현해 버린다면 그런 사람은 절대로 주변에 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또한 조직의 건강을 헤치는 바이러스 같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Manager가 미래지향적이 아니라 과거지향적으로 말을 하고 코칭을 한다면 다른 팀으로 옮겨서 일을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런 Manager는 아마 술자리에서 자신의 군생활 이야기만 주구장창할 것입니다. -.-;;; 그리고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에 장애물을 헤치고 자신이 그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 무용담을 말하느라 정작 중요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소홀할 것 이며, 이러한 코칭을 받고 자란 직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러한 방식을 코칭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자신도 미래에 부지불식간에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악순환의 고리가 생겨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제는 인간의 경험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단순히 경험을 넘어 내재화 되고 성격이 되고 DNA와 같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경영 이론에서 주구장창 주장하는 변화/혁신 이러한 단어들을 조직은 연신 외쳐대지만 정작 그것이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주창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모두 그들이 사람이라는 것이 가장 큰 함정입니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사람은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의 경험을 단순히 경험이 아닌 인생의 정답으로 받아들이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조직은 경험이 많은 사람을 선호하지만, 경험이 많은 사람일 수록 변화에 둔감하고, 고집불통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은 동시에 변화를 부르짖습니다. 어찌보면 조직의 이러한 경영행태는 답이 없는 쳇바퀴를 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직에서 경영자가 부르짖는 이러한 행위가 연결선상에 있지 않은 것은 경영자가 조직에 취하는 행동들을 통합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행동단위로 보기 때문입니다. 조직이라는 유기체에 가해지는 처방은 인간의 몸처럼 연결되어 작용합니다. 머리에 처방한 약이 다른 신체부위에 전혀 영향을 안 미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과 똑같은 원리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잠깐 이야기가 조직변화로 빠졌는데, 이 부분은 다음 기회에 자세히 Posting 하도록 하고, 오늘은 조직이 아닌 "원래..." 그런 사람들에 대해 좀 더 적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별로 도움 안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말 어렵고 무의미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이죠. 결국 이러한 사람들은 남에 의하여 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변한다고 해도 일시적인 현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바라보아야할 관점은 남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나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왜냐면 남은 나를 못 변화시키지만, 나는 나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입니다.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선, 나를 이해하고 변화하고 혁신하고 발전시키려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그 노력의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꾸준히 책을 본다던지...

- 새로운 사람들을 꾸준히 만나고 경청한다던지...

- 새로운 곳을 꾸준히 돌아보고 새로운 느낌을 느낀다던지...

- 나의 변화에 대하여 꾸준히 일기나 기록을 한다던지...

- 과거에 했던 일들을 의도적으로 다른 관점에서 꾸준히 들여다 본다던지...

 

모두가 자신만을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인간은 습관의 동물/경험의 동물입니다.

 

꾸준함(consistency, Persistency)은 인간의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갖기 위하여 2달정도 매일매일 이전에는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매일 그 새로운 느낌을 글로 적어보고, 동시에 책을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보기도 하며, 20년이상 차이가 나는 대학생들을 만나 새로운 시대의 생각을 진중하게 듣기도 하였습니다.

의미가 없을 것 같았던 시간들은 조금씩 쌓이게 되면서 제 머리안에 완전히 새로운 한 분야를 만들어 냈습니다. 갇혀있지 않고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결론이겠네요.

 

작금의 시대는 Disruptive innovation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것들로 인해 미래를 forecasting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행동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아무도 확신을 못하죠.

 

이러한 시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꾸준함이라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남이 잘한것은 잘했다고 끝내고, 내가 원래 남들보다 무언가를 더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은 과거로 돌아가는 위험한 발언이라는 것도 스스로 자각해 본다면 적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 될거라 믿습니다.

 

다들 화이팅!!!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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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시길요. ^^

    2014.08.20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Business Insight2014.05.14 16:1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2.8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4:05 12:17:46

                        <공약을 내 걸었으면 하기로 한 때에 하기로 한 내용을 해야하는 것이 비즈니스죠. 근데 저녁사기로 했는데 아직도 못했다는...-,-;;;>

 

오늘 주제는 포괄적이어서 다양한 내용들이 나올 수 있지만, Behavior 관점에서 비즈니스 과정과 결과 그리고 중요한 상호간의 communication에서 중요한 요소를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기업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떤 사람은 일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그저 그렇고, 어떤 사람은 문제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은 비단 조직의 리더나 매니져가 아니더라도 기업의 구성원이고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만의 판단을 가지고, 자신과 성향이 잘 맞는 사람들과 같이 이러쿵 저러쿵 다른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게 조직 내에서

소문이 되기도 해서 해당 사람의 이미지나 인식을 만들기도 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저 같은 경우도 회사에서 특정한 이미지로 회자가 많이 되어 한 동안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이러한 이미지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으나 대부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자신과 관련되어 회자되는 이미지는 긍정적인 것 보다는 부정적인 것들이 많은 게 실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경험을 잘 되집어 보면, 항상 일관되게 안 좋은 소리를 듣는 사람과 일관되게 좋은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보통 회사 생활에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정적으로 평할 때 많이 하는 말들은 뭐가 있을까요?

 

- 걔는 왜 이메일을 보내면 답이 없어!!!  일을 하는거야 안 하는 거야?!

- 걔는 왜 맨날 말이 바껴...!!! 지가 한 말도 기억 못하나!!!

- 걔는 왜 시간을 안 지키냐?! 기다리는 사람 생각은 안 하나?!

- 걔는 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고 다니냐? 뻥만 치고 다니고 당췌가 믿을 수가 없어!!!

- 걔는 왜 하기로 한 걸 안하지?! 지가 맡은 부분을 왜 안하지?!

- 걔는 왜 맨날 까불어 대지... 진정성도 없어 보이고... 불만만 많고...

- 걔는 왜 윗사람한테만 살살거리고, 동료들한테는 지랄같이 행동하고, 성과 포장해서 잘 보일 생각만 하지?

 

보통 이런 정도의 평을 받는 사람은 모든 조직이나 기업에 포진해 있으며, 우리 자신도 이런 평가에 완벽하게 자유롭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위와 같은 조직내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상황에 꽤 높은 수준의 짜증을 내며, 그 상황을 퍼 나르기를 즐겨합니다.

 

그럼 일관되게 좋은 평을 받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느낌일까요?

 

- 그 사람은 시간을 잘지켜...

- 그 사람에게 뭘 맡기면 결과물이 확실해...

- 그 사람은 예의가 바르고 친절해...

- 그 사람은 자기가 한 말은 꼭 지키는 스타일이야...

- 그 사람은 뭘 물어보면 진짜 빨리 답해준다...쥑인다...

- 그 사람은 뒤에서 남 얘기 하고 다닐 사람이 아니야...

- 그 사람은 자기가 뭘 해야 되는지 알고 그것을 잘 준비하고 지킨다...

 

주로 위와 같은 일반적인 상황들이 기업과 조직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듣는 말들입니다.

 

내용을 잘 들여다 보면 별 내용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들이 조직내에서 나를 평가하고, 나의 이미지를 만들게 됩니다.

 

위에 몇가지 사례를 적어 놓았지만, 위의 사례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면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래 두개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unctuality Commitment

 

제가 볼 때 회사내에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평가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은 위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unctuality의 사전적 의미는 일반 Portal의 사전을 찾아보면, 시간엄수, 약속엄수, 꼼꼼함 등으로 표헌이 됩니다.

Commitment의 사전적 의미는 약속, 헌신, 공약, 의무 등으로 해석을 해 놓았습니다.

 

그럼 비즈니스에서 위 두 단어는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제가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몸으로 체득한 위 두단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Punctuality : 비즈니스와 관련된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을 넘어 미리 준비하는 것, 업무와 관련된 때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 해야할 것을 제 때에 하는 것

* Commitment : 업무와 관련된 내용의 수준을 이해하고 Quality를 유지하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지키는 것, 어렵지만 꼭 필요한 것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내용을 공유하는 것

 

비즈니스에서 위 두 단어를 많이 쓰는데 그 의미는 적어도 위에 나열한 각 3개정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용하고, 듣는 사람도 그 정도의 의미는 알고 받아 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오버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조직내에서 긍정과 부정을 가르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이야기 하고 싶어 좀 길게 풀어 썼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아니라고 해도 제 생각일 뿐이니 오버라고 해도 뭐 그리...

 

Punctuality는 비즈니스에서 꼭 지켜야할 아주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제안 발표를 잘 준비하고, 멋진 연사가 Presentation을 할지라도 제안 발표 시간에 늦으면, 이미 그 제안 발표는 내용을 떠나 평가가 좋아질수는 없을 것 입니다. 그건 누구나가 Punctuality가 파트너로서 기본적인 덕목임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비즈니스에서 고객이 BigData solution 에 대한 구현에 대한 검토를 다음달 말까지 완료하고 그 뒤에 3달간 구축을 실시하여 5달 뒤엔 test를 다 마치고 실 사용으로 들어갈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가 다 그 일정에 맞추어 업무를 지원하고 제안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고객이 다음달 말까지 검토를 완료하는데, 다다음달에 제안서를 제출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이렇게 Punctuality 는 비즈니스 자체의 contents를 뛰어 넘는 중요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평가하는 큰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비즈니스에서의 Punctuality를 말할 때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때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말로 전달된 때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말로 전달되지 않은, 언급이 되지 않은 중요한 때를 인식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예시로 다시 돌아가서 고객이 다음달 까지 검토를 완료한다고 하면, 그 전에 고객이 명시하지 않았지만 해야할 일들이 무수히 있을 것 입니다. 그것을 고객이 가이드를 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미리 고민하고 판단하여 공유하고 공감을 얻어 행동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서 Punctuality를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알아서 해주는 서비스"가 비즈니스에서는 Punctuality를 높인다는 말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그럼 비즈니스에서 Commitment는 무엇일까요?

 

저는 직원들에게 commitment는 비즈니스맨의 Heartbeat 이라고 침 튀기게 말하고 다닙니다.

비즈니스맨이 매일매일 안이든 밖이든 하고 다니는 말은 모두 commitment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킬 때 비즈니스맨은 살아있고, 조직과 사회에서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Commitment를 지키지 못하면 그 비즈니스맨은 심장이 살아 움직이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에서 Commitment 비단 자신이 한다고 한 것을 지키는 것만을 넘어 Risk를 take하고 그것을 해 나가는 과정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성실히 실천하는 사람이 결국은 조직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고, 성공할 수 있는 내적인 그리고 조직적인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자신이 한 말을 잘 안 지키거나, 기억을 못하거나, 말을 바꾸거나 하는 비즈니스 맨은 썩은 심장을 가지고 있고 그 심장은 움직이지 않게 될 것 입니다. Commitment로 인해 자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지 못하는 거죠.

 

예를 들어 여러분의 주위에도 이런분이 계실 것입니다.

김과장 : 지난번 고객과 하기로 한 미팅은 사정으로 인하여 하지를 못했습니다.

최부장 : 그 사정이 뭐지요?

김과장 : 다른 보고가 있어서 보고서 작성하느라...

최부장 : 그 보고서 작성을 꼭 그 때 했었어야 했나요? 그 보고는 예정된 것이 아니었나요?

김과장 : 계획된 것이었지만 좀 더 볼 내용이 있어서요.

 

위 내용에서 김과장은 고객과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나 사정으로 잇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무언가를 하지 못했을 경우 그 이유는 수만가지가 있습니다. 설령 비즈니스에 내용을 모르더라도 안되는 이유는 당장 열개 이상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 posting에서도 언급했듯이 비즈니스맨들은 일이 되게 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지 안되는 이유를 찾아서 보고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사정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비즈니스 맨이 하는 일이고 그러한 일들을 잘 Coordination 했을 때 commitment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 입니다.

 

비즈니스에서 Punctuality와 Commitment를 잘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입니다. 바로 기본이기 때문이죠.

 

물론 이것을 다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비즈니스에서는 항상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두가지는 Communication을 통하여 투명하게 상황이 공유되고, 공감이 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변화에 대응하게 되는 거죠.

 

비즈니스를 잘못배운 사람들을 보면 Punctuality와 Commitment에 대한 이해와 수행도는 높은데 정작 Communication에 대한 부분을 소홀히 하여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 만큼 평가를 못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Communication은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나 Punctuality나 Commitment에 비하여 익히기 쉬운 Business capability 입니다. 노력하면 누구나 성과를 쉽게 맞 볼수 있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결코 혼자서 잘났다고 성과를 내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성과를 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쉽게 누군가에 의하여 다시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이 되고 마는 세상입니다.

 

이런 비즈니스 세상에서 살수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나와 동료의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인식하는 것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맨으로 살아가기 위한 아주 기본 출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면서 다음 생에서는 행복하고 편안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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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2.04.21 12:56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상사가 자신에게 행하는 많은 언행중에 어느정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많은 분들은 대부분 부하직원의 상황과 사정도 잘 모르고 지시하거나 코칭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반면에 상사나 리더들은 자신의 직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못 미친다고 항상 불만이 많을 것이다.

이것이 조직생활이고, 이러한 상대에 대한 관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리더쉽에서도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 부하직원의 오류보다 리더의 오류를 언급하는 것은 리더의 오류가 훨씬 더 큰 파장과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것은 조직과 성과에도 이슈를 일으킬 수 있기에 굳이 리더의 오류를 이렇게 언급하는 것이니 편향된 생각으로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00 IS

                                                         <바르게 살자고 백번 말해봤자 상대가 못알아들으면 소용없다.>

 

이번에 이야기할 리더의 오류는 "지시의 오류"이다. 쉽게 말해서 communication 문제이다.

 

많은 상사나 리더들은 새로운 업무를 부하직원들에게 배분해 주기도 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case는 직접 개입하여 많은 가이드를 주기도 하고, 기업의 전략과 align 된 전략의 실행계획을 만들 때도 방향성을 제시해 주며 계획들이 문제없이 작성되도록 코칭하는 역할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많은 communication의 오류들이 일어난다.

 

당신은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 상사가 나에게 지시한 사항 중 "이게 도대체 무슨말일까?" 라는 의문을 품어 본 적은 없는가?

그러면서 "내가 머리가 안 좋아서 이해를 못하나",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 핵심을 못 짚어내나?" 하는 등의 고민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회사생활을 오래하게 되고 속된말로 짬밥을 먹고, 머리가 커지면 이러한 상황에서 좀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내 상사는 도데체 뭘 알고자 지시하는 걸까?", "저렇게 말하면 누가 제대로 알아 듣기를 하나?", "저렇게 하니까 맨날 저 모양이지?"등등 직장이나 업무 경력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이러한 반응의 핵심은 모두 miscommunication 에 있다.

 

위 두가지 case 모두 리더나 상사가 직원들에게 제대로 자신의 가이드나 의견을 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리더가 unclear하게 가이드나 지시를 할 때는 몇가지 경우가 있다.

 

- 진짜로 자기도 잘 몰라서 대충 들은대로 지시하는 경우

- 직원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성장하길 바라면서 애매모호하게 말하는 경우

-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제한적으로 지시하는 경우

- 자기는 상사니까 자기 말하고 싶은대로 막 대충 말하고, 직원들이 알아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

- 자기는 상세하게 가이드 준 것 같은데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

- 직원들의 창의적인 feedback을 기대하거나 직원의 수준을 믿고 맡기는 경우

 

Clear하게 가이드를 줄 때는 별 문제가 안되므로 unclear하게 지시가 내려가는 경우는 대부분 위 case에 해당된다고 본다.

 

위의 6가지 경우 중에서 직원 개발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지시하는 3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리더가 가지고 있는 오류에 속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짚어서 말하고 싶은 상황은 바로, 4번째이다.

 

사람들은 남들보다 자신이 높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아랫사람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걸 싫어한다.

그리고 제대로 말하지 않은 것도 아랫사람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알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 자신은 정작 몸통은 말도 안하고, 모리하고 꼬리만 지시한 후 직원들이 머리하고 꼬리만 조사해서 오면, 도대체 몸통은 어디있냐고 질책하는 리더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고민을 안한다거나, 창의적이지 않다거나,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또 질책한다.

 

지금 당신 주변에 당신에게 정확하게 상세하고 동료로서 지시나 코칭을 해주는 리더가 얼마나 있는가?

 

다들 리더라는 자신의 포지션에 심취하여 직원들을 착취하고 깔아 뭉개는 리더들이 더 많지 않나?

 

리더라면 직원들이 잘 알아듣게 지시하고 코칭하는 것도 꼭 필요한 리더쉽 skill이다. 반드시...

 

자기가 무언가 지시한 사항에 직원들이 잘 못 알아듣는다거나 원하는 방향대로 일처리를 못할 때 자신의 직원에게 지시한 내용을 스스로 되짚어 보아라.

당신이라면 과연 잘 알아들을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아라.

 

그리고 직원이 "가이드 주신대로 일처리 한것입니다."라고 말하면 언제 자기가 그렇게 말했냐는 식의 리더의 태도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직원이 잘 못알아들을 것이 걱정되고, 중요한 일이라면 차라리 직접해라. 그러기 싫으면 상대의 입장에서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내용을 전달하는 훈련을 해라. 그래야 당신의 직장생활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질 것이다.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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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정은 풀어야지 끊지 말라.

    2013.03.22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러나 조선의 왕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녀들의 일상사에서부터 권력의 행사에 이르기까지 무궁하고 무진하며,

    2013.04.03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누구나 자신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하늘이 안배해주신 다른 한 사랑을 하게 도리거예요.그러나 진정으로 당신이 원하는 사랑을 만났을때애는 반드시 맘 속으로 항상 감하해야해겠죠.

    2013.04.07 0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가 삶을 바꿀 가능한 모든 기회를 포착해야한다는 후회하고 후회 왼쪽으로 생명을 방지하기 위해.

    2013.04.08 0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예이예

    2013.05.01 0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Business Insight2012.02.20 13:56

PANTECH | IM-A690S | 4.3mm | 2011-11-08 12.27.07

                                                                 <너희 둘 좋아하니? 솔직해서 보기 좋구나~~~>

솔직한 감정의 표현은 우리의 일상 생활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리더쉽 교육을 받다보면 사람들은 그 교육에서 전략이니 추진력이니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리더쉽 교육에서 그보다 더 많이 나오는 단어가 바로 감정(Emotion)이다.
그것은 감정이 바로 리더쉽의 근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근간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앞 posting에 "도움을 청하라"라는 글에 적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솔직한 자기 감정이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그리 익숙하지 않고 능숙하지도 않다.
말한바와 같이 우리의 전통적인 생각의 관습이 이런 영향을 많이 주었지만, 요즘은 그런 것들도 많이 변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더 변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자기의 객관적인 의견보다 주관적인 감정을 대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나, open table에서 표현하는 것은 아직도 많이 Taboo시 되고 있다고 본다.
그러건 말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 주위에 있지만, 그런 사람들을 보는 우리의 시선은 "좀 독특한 사람" 이라는 선입견이 먼저 자리하게 된다.
감정 표현에 솔직한 사람을 그냥 그대로 그렇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먼가 남들과 다르다고 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다시 리더쉽 관점으로 돌아가보자.

리더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1. 올바른 목표를 setting해 주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2. 방향을 잘 잡아주며, 3. 코칭해주는 것도 필요하고, 4. 실제로 성과를 이루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당신 주변의 높은 분들을 보면 위 4가지를 잘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회사에도 위 4가지를 잘하는 리더는 꽤 있다.
그러나 당신들이 그런 리더들을 존경하는지 생각해 보라.

존경하는가?
그 사람들처럼 미래에 꼭 그 모습이 되고 싶은가?
다른 후배들에게 그 리더를 적극 추천하고 싶은가?

아마 반 이상은 심사숙고 할 것이고, 반 이상은 고개를 절래절래 좌우로 흔들것이다.

왜 그럴까?

바로 그 사람이 마음속까지는 다가와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냥 그 사람의 성과나 숫자상으로는 훌륭함을 인정하나, 내가 그 사람을 인간으로서 따르고 싶다는 생각은 쉽게 들지 않는다. 쉽게 말해 서로 마음이 動(동)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더의 솔직한 감정 표현은 직원들을 꿈틀꿈틀 움직이게 한다.

예를들어 보면,
리더가 공식 미팅에서 나를 꾸짖는데, 일의 현상이나 객관적인 사실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서, 다음과 같은 표현을 썼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기본 자세가 안되어 있어."
"당신은 항상 일하는게 이모양이야!"
"당신이 지금까지 한게 뭐야. 이래서 밥값이나 제대로 하겠나?"

위와 같은 질타를 듣고 좋아할 직원은 아무도 없다. 설령 자기가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위와 같은 표현을 들으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 보다는 그 말을 한 팀장이나 리더에 대한 분노로 질타의 본질(Focus)가 휘리릭 옮겨가 버린다.
이런 방법은 직원이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을 할 기회마저 날려버리는 아주 나쁜 질책이다.
왜 이렇게 쉽게 인식의 상황이 변할까? 바로 감정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감정을 잘못 건드리면 잘못을 해서 질타를 받은 직원의 머릿속에는 잘못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리더가 되어버린다.
더 문제는 이 경우 리더나 매니져들은 "이 정도로 혼냈으니 내말을 잘 알아들었겠지"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서로가 양극단을 향해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위와 같이 기술했지만, 보통의 리더나 매니져들은 위와같이 나쁘게 감정을 건드리면 직원들도 위와 같이 생각을 할 것이라는 것을 이론적으로 잘 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현실로 닥치면 아에 딴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반대의 예를 들어보자.

부정적인 감정의 touch가 더욱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면, 긍정적인 감정의 touch는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무조건적인 칭찬이나 감싸주는 행동은 직원을 방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긍정적인 감정의 touch에는 훨씬 더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바로 직원이 정말 긍정적인 감정의 touch를 받고 싶을 때 그것을 해 주는 것이다.
그 때를 알기 위해선 항상 자신의 직원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떤 성향인지?등 개인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직원이 업무에 남다른 성과를 냈고, 그 성과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 자신도 만족할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 그 직원의 성과(숫자)를 단순히 칭찬할 것이 아니라 그 직원이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실천했는지 그러는 과정에서 고민과 고뇌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등을 touch해 주면 직원은 단순히 칭찬을 듣는 것 이상으로 "나의리더가 나를 이해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할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 직원이 더욱 자신의 일에 몰입(Engage)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며, 그것은 결국은 또 다른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 내는 동력이 될 것이다.

이렇게 직원의 성과에 대하여 긍정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touch하는 것 이외에 또 중요한 것이 상호 인간적인 교감을 이루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인간대인간으로써 친해지는 것이다.

리더가 자신의 직원들과 진실로 친해질 생각을 하지 않고 단순히 일을 시키고 성과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면, 직원도 이러한 느낌을 금방 간파한다. 당연히 리더에 대한 로열티는 떨어질 것이고, 그러면, 성과도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리더와 직원이 인간적으로 친하면, 그 팀의 성과는 남다른 경우가 많다. 조직에서 친해짐은 신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 어떻게 친해지지?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 계신가요? 모두가 다 친해지는 방법은 알고 있거나 가지고 있다. 자신이 친한 친구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상기해보자. 그냥 자주보고, 솔직히 말하고, 고민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하고... 단순하다. 그러나 실제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런것을 실천하는 리더나 매니져는 그리 많지 않다. 바쁜가?

이렇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직원을 다루고, 동료들을 다루고 그로인해 조직에서 인간적인 신뢰를 쌓아놓은 사람은 결국은 조직에서 성공한다.
속된말로, 정치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관리하고, 윗사람을 대접하고, 아랫사람을 자신의 충복처럼 만드는 사람들 또한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이런사람들은 자신이 예상치 못한 상황의 변화나 문제가 생기면 응급처치하는 식으로 대응하기 바쁠 것이다.
그러나 인간적인 신뢰를 주변에 쌓아놓은 사람은 조직의 변동이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

자 오늘부터라도 직원이 알아서 나의 감정을 읽어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상대라는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업무적으로 훌륭한 조직원이 되기 보다는 인간적으로 훌륭한 조직원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개인적으로도 자신이 느끼는 것을 솔직히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쉽게말해, 좋은것을 좋아한다. 싫은것을 싫어한다. 별로인 것을 별로다 라고 말해보자. 싫어도 윗사람이 말하니 좋다고 하거나, 좋은데도 경쟁관계인 동료가 말해서 싫다고 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던가? 물론 이건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러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습관은 자신을 스스로에게 더 떳떳한 사람으로 이끌어 주며, 더 나아가 시간이 지나면 주변에서 당신은 적어도 거짓없는 솔직한 사람의 character로 평가되어질 것이다.

그러면 당신에게 뭔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른 길이 열릴 것이다.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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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2.02.21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네, 방문 감사드리구요, 저도 감정에 솔직해지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2012.02.21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괜히 무심한척 하는 내가 바보 같아

    2013.04.21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본교의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04.26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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