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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6.06.25 23:35

                             <공 만 잘 잡는다고 포수를 할 수 있는건 아니지... 이것 저것 내 일이 아닌 것도 엄청 신경써야 하죠...>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몇 년전부터 좋은 날씨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미세먼지 농도인것 같습니다. 구름이 없는 하늘이나, 쨍쨍한 햇빛이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가 아닌 미세먼지 없는 날이 가장 좋은 날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정부에서 내 놓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고등어 구이 집에 먼지세를 내게 한다느니, 디젤 차량에 세금을 더 부과 한다느니 했던 것 같은데, 이런 기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슬퍼집니다. 정부에서 조차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뭔지 모르면서 국민들에게 책임만 강조하는 모습인 것 같아서 점점 더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정부가 이런 식의 대책을 내 놓는 것은 기본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냥 국민들이 미세먼지 떄문에 못 살겠다고 난리를 치니, 적당히 원인을 찾아서 적당히 대책이라는 것을 내 놓는 것이죠. 이게 자신들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식의 대책을 내 놓는 다는 것은 자신들의 무능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 도저히 이런 대책이 나올 수는 없죠.


상식선에서 제가 알기로는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입니다. 과거에는 중국의 사막에서 날아오는 모래먼지로 인하여 황사현상이 봄 철에 진행되었고, 최근 수년간은 황사와 더불어 중국의 산업화에 따른 산업용 매연들이 1년 내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저희집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절대로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정부도 이러한 원인을 알고 있을 텐데, 난데없이 생선가게와 디젤차를 원인균으로 몰아세워 말도 안되는 대책을 세우기 보다는 중국과의 정부 대 정부의 논의를 하여 좀 더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던지, action만 하고 싶어도 가장 큰 원인을 직접 대면하는 식의 보이기라도 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건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더 심각한 생각은 난 중국과 협상해서 이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을 거라는 자포자기식의 생각들도 아주 많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부만 이럴까요? 우리는 어떤가요? 정부만 아 몰랑~ 일까요?


우리의 하루하루 생활도 아~ 몰랑~ 의 연속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주변을 둘러 보면 다음과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동료, 상사, 부하직원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 그 부분은 제가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저희 부서는 그 일을 담당하지 않아요.

- 저희가 어떻게 그런 걸 하죠?

- 전 제 일들을 처리하기도 바쁩니다.

- 그건 제/저희 팀/부서 책임이 아닙니다.

- 쟤네들은 지네 할일도 안하고 맨날 노네...

- 내가 특별히 니 일까지 해 준거다.

- 니일 내일 따지지 말고 시키면 다 해!!!

-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 그건 저랑 상관없는 일인데요...

- 그렇게 까지 일 못해요.

- 전 모르는 일인데요.

- 제가 왜 그일을 해야하죠???

- 자기일도 못하는 사람이 남의 일에 신경쓰고 난리냐!!!

- 니 일이나 잘 하셔~~~

- 니가 해야 할 일이 뭔지는 아나?     등등등


 


특히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위와 같은 말을 반드시 몇 번씩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이 솔직히 말해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기업은 여러가지 업무과 직군을 나누어 놓았고, 그에 맞는 인력들을 채용하고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구분에 의하여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나 성과지표도 다 다릅니다. 당연히 니 일과 내 일이 구분되어 있고, 위에 나열된 표현은 그러한 상황을 잘 인지하고 상대에게 전달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는 표현입니다. 듣는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그러면 이제 기업의 내부 상황으로 시선을 옮겨보면...


삼성이나 현대차와 같은 대기업들은 조직이 아주 세분화 되어 있고, 각 조직은 그들이 추구하는 성과지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지표들은 조직의 Process로 엮이게 되어, Process에 의하여 나름 상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협조가 안되는 경우가 더 많지만... ㅠㅠ


그리고 각 부서원들은 자신의 부서/팀들이 해야 할 일들을 잘 완수하면 큰 문제가 없이 회사는 돌아가게 됩니다.


영업부서는 영업을 잘 하면 되고, 기술 부서는 기술을 잘 적용하면 되며, 관리부서는 문제가 없도록 내외부 자원을 잘 관리하면 되고, 지원 부서는 자신들이 지원해야 할 조직이나 인력을 잘 지원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중소기업이나 벤쳐와 같은 기업들은 어떨까요?


이러한 작은 기업들도 나름 조직이 구분되어 체계를 갖추려고 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하면 현저하게 열악한 조직 구조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왜냐면 더 적은 돈을 벌기 때문에 더 검소하게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작은 기업들에 근무하는 인력의 역량은 대기업과 비해서 어떨까요? 작은 벤쳐에서 일을 해 본 필자의 경우를 뒤돌아 보면, 작은 기업들에서 일하는 인력들의 역량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인력들의 역량보다 나을 수 있지만, 더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많이 배운 사람들은 모두들 대기업에 가길 원하고, 대기업에 들어가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의 이름 아래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선배들에게서 경험치를 배울 수도 있고, 다양한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도 있고, 더 나은 급여와 복지를 통해서 개인 역량을 추가로 발전 시킬 수도 있으며, 이렇게 같이 성장하는 많은 동료들을 통해서 또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중소기업은 어떤가요? 많은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을 목표로 정하고 구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기업을 지원해 보다가 안되면 중소기업을 가거나, 중소기업은 아에 지원을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소기업은 정말 사람 뽑기 힘이 듭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구전동화를 통하여 기술이나 경험을 전수 받습니다. 인력수가 적으니, 이것저것 자기 업무 이외에도 다른일을 많이 해야 해서 자기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고, 회사 내부에 프로세스가 있기 보다는 성과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프로세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사람은 대기업에서 일을 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엄청난 역량과 내공을 갖게 됩니다.


작은 벤쳐 기업들 중에서 성공하는 벤쳐가 나오는 이유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이 그 회사 안에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대기업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면...


대기업들은 잘 나누어진 조직과 성과지표에 의하여 각자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영역이 침범을 받거나 누군가가 선을 넘으려 할 때 위에 열거한 표현들을 통하여 나름 조율(?)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씨를 심고 나무를 잘 키울 수는 있어도, 숲은 가꾼다거나 큰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자신들이 산을 옮기고, 비를 내리게 한다고 생각하기 일쑤죠. 그러다가 다른 현실에 부딪히게 되면 대기업이라는 온실에서 얼마나 편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대기업을 다니는 지인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팀장, 임원 심지어 사장들이 절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방식과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부서장으로 재무 출신의 임원이 오면 온통 비용 절감하고, 숫자 맞추는데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고, 영업 출신의 임원이 오게 되면, 모두가 다 나가서 영업을 해야 합니다. 컨설팅 출신의 임원이 오면 영업을 경시하는 경우가 많고, 전략이나 프로세스를 뜯어 고치는 것을 통해서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다 하나의 부서에서 같은 성과지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데, 일을 하는 방식이나 바라보는 목표는 다르게 되죠.


임원들은 절대로 다른 부서 임원의 일은 도와 주지 않으면서, 자기 직원들은 이일 저일 모든일을 시키는 대로 하길 바랍니다.


큰 기업에서 이일 저일 하다보면 당연히 지치게 되어 있고, 지치게 되면 일의 의미를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일로 시간을 채우는 패턴으로 살아기 쉽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열거한 표헌들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더 격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이러한 생활이 과연 개인의 역량강화나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 얼만 도움이 되는 것인지는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이므로...



평생 대기업을 다닐 수는 없습니다. 오래 다닌다고 해도 요즘에는 그 기간이 더욱 빠르게 짧아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내 담당일을 잘하던 사람이 대기업을 그만 두고, 하던 것처럼 일을 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정글에서는 더 많은 역량을 원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판검사처럼 얼굴과 말 만으로도 전관예우를 받는다면 모르겠지만...



대기업에 있을 때 내 일을 잘 하는 것과 동시에 남의 일도 관심있게 바라보고,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일의 역량의 깊이를 깊게하고, 다른 일들을 들어다 보면서 내 일과 연관된 다른일들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도움이 되는 기술이 필요한지? 등등 자신의 역량의 넓이를 넓혀야 합니다.


누군가가 일을 떠 넘길 때 그냥 퉁명스럽게 "내 일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라고 받아치기 전에 관심을 보이고, 해보려 한다거나, 하지 못하는 일이면, 잘 하는 사람을 찾아 본다거나 하는 행동들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큰 조직안에 있는 사람들의 역량은 크게 차이가 나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온실을 나왔을 때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기업은 어떠할까요?


중소기업이나 벤쳐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열악한 인적, 환경적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면 작은 기업이 성공하려면 이일 저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작은 기업이 성장하려면 구성원들이 그 기업의 처한 상황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내 일은 잘 하는것은 당연하고, 어떻게 일을 더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구성원들이 많다면 작은 기업도 빠르게 큰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일이 아닌 일을 접하게 되었을 때 , 잘라 버리기 보다는, 일을 대신 해 주지 못하더라도 같이 고민하고, 같이 방법을 찾아내고, 서로 길을 만들어 낸다는 자세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의 구성원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남의 일'을 고민할 때, 작은 기업의 구성원은 생존을 위해 '남의 일'을 같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1=2 가 아니라 4가 되어야 작은 기업은 생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니 일, 내 일 따지는 것은 자기 일을 잘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을 오히려 못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스스로 벽을 쌓게 되는 꼴이죠.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기 일이 아닌데 도와 주는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되고, 도와 주시는 안하더라도 관심만이라도 보이게 되면 그 정도 호의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조직에도 모범이 되고, 나중에 크게 될 사람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것을 알고 있으나 퍽퍽한 이 세상 속에서 살다보니 우리가 원하는 것과는 반대로 말하고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목표는 여러개가 아닌 단 한가지... "수익을 창출하여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업의 목표가 하나일 진데, 니 일, 내 일이 있을 리 없습니다. 다만 모두가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잘 해야지만 서로를 도우면서 신뢰가 쌓일 수 있습니다.



말이 쉽지 이러한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 기업은 KPI(Key Performance Index)를 만들어 협업을 하도록 하지만, 여진히 이러한 성과 측정 지표들은 시너지 보다는 Silo된 조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KPI나 성과 측정에 대하여는 다음에 따로 설명을 하기로 하겠습니다.


 


자기일을 잘 하고, 남의 일에 관심을 보이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개인과 기업은 모두 성공의 길위에 서있을 것입니다.



이제 남의 일도 가끔 들여다 보도록 하자~!!!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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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5.02.09 12:51

 

                                                            <쟤는 도대체 왜 경기 때마다 저럴까? 미치겠구나...하는 생각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나 고참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너 지금 뭐하고 있니?" 라는 말일 것 같습니다.

어투에 따라 관심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단순한 궁금함의 표현이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고, 비난하거나 비꼬는 표현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이런 말을 듣는 이유는 상사나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에게 훈수를 둘 때 이런 표현을 쓰게 됩니다. 한마디로 "난 니가 이 회사에서 당췌 뭔일을 하는지? 이 회사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 보았는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리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그것도 모르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는 뭐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반감이 생기기도 하고, "이 회사에서 지가 뭔일을 하는지 제대로 아는 놈이 얼마나 되겠어?" 라는 반문을 속으로 던져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앞서 "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을까?" 라는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조직에서 사원, 과장정도의 쥬니어 직원이었던 시절에는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질 못했던 것 같다.

팀장이 되고, 조직을 맡고, 임원 포지션이 되면서 내가 왜 이런 질문들을 받을까? 혹은 내가 왜 굳이 이런 질문들을 직원에게 해야 할까? 라는 진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내가 직원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되는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직원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될 때

  - 직원이 일을 하긴 하는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를 때

  - 직원이 하고 있는 일의 방식이나 내용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정정해 주기 위하여

  - 직원이 놀고 있다고 생각될 때, 뺀질 거릴 때

  - 직원이 자기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르는 것처럼 보일 때

  - 그냥 직원이 싫어서 갈굼을 시작할 때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질문이 튀어 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질문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질문을 받는 사람도 동시에 느낄 것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왜 이런 질문을 받으며, 이런 질문이 상대에 대한 안 좋은 면모를 암시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이런 질문을 받는 대상이 되지 않을까?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자신이 하는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누가 뭐라하든지 자기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나, 대체적으로 조직내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일들이 이런 작은 트러불들로 인하여 커진하고 가정해 보면 이러한 상황도 노련하고 유연하게 미리 대처하는 것도 내 직장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나열한 이러한 질문을 하게되는 상황을 되짚어 보면, 쉽게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질문자는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 입니다. 이는 조직내에서 흔히 일어나는 communication의 부재나 효과적이지 못한 의사소통이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입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의사소통이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그냥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이런 질문은 계속 나올 것 입니다.

세번째는 상대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입니다. 이는 신뢰의 경우와 비슷할 수 있으나 좀 더 기술적인 측면으로 이해되면 명확할 것 같습니다.

 

위 세가지 원인이 상대가 나에게 "뭐하고 있냐?"라는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경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간단한 질문에 대한 원인을 찾다보니 그 원인들이 바로 모든 조직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이라는 점과 조직이나 기업이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부분이라는 것에 대부분 공감하실 것 입니다.

 

1. 투명하고, 제때에 적절한 사람과 의사소통하라.

2.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고, 그렇게 행동하라.

3.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라.

 

바로 우리 모두는 이러한 간단한 질문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경영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도 "너 지금 뭐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이미 조직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과 기업은 그냥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들은 저마다의 틀안에서 원칙을 가지고 있을 때 굴러가게 됩니다.

 

"너 지금 뭐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하는 것처럼, 우리의 일을 더 잘하기(열심히가 아닌) 위하여 해야할 것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면 어떨까요?

당신이 경영학을 안 배웠어도, 당신이 대학교를 안 나왔어도, 잠시만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내어 생각해 보면 그 답을 100%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답들은 당신을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구성원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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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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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2.01.17 08:43

                                                                  <당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실하라. 남들이 뭐라해도...>

우리는 매일매일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얽혀서 부딪히며,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다.
솔직히 많은 번뇌와 고민 그리고 기쁨도 이 관계와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인간의 관계의 동물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가장 평안한 상태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번뇌와 고민들을 해결할 수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 나선다.

나도 이러한 고민을 많이 해 보았다. 비단 관계에서의 문제 뿐 아니라 그 관계때문에 영향을 받는 나의 목표와 인생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들은 이러한 고민을 더 가속시킨다.

수년을 고민해 보아도 정말 아하~ 이거다라는 답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답이면서 실제로 해보니 효과가 있는 해결책은 다음과 같았다.

"나의 가치에 충실하자."

많은 사람들은 교육을 받고 또 스스로 교육을 찾아서 받고 주기도 하면서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의 대부분이 자기가 결정한 가치라기 보다는 이 사회나 당신 주변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가치일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가치와 부합된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겠지만,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의 사회생활을 아주 만족하면서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직장생활에 fully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것은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윗 상사의 눈치 보기, 주변 동료로 부터 받는 경쟁에서의 스트레스, 심지어는 아래 부하 직원으로부터의 challenge등 상하좌우 당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요소들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러한 도전이나 불편함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겨내기 위하여 자신을 갈고 닦으며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여기서부터가 조금 문제라고 생각한다.

1. 주변으로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거나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을 연마한다는 것. 뭔가 수동적인 느낌에 그리 마음이 편한 표현은 아니지 않은가?

2. 자신을 진정으로 보호하고 강하게 만들기 위해선 주변에 대한 반응으로 당신을 연마하기 보다는 자기 스스로의 동기와 자기 스스로 발견한 가치에 대한 집중을 위해서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고 본다.

위 2가지의 행동이나 행위는 똑같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것은 무엇인가? 다른 마음가짐과 그에 따르는 성과의 정도 그리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정도이다.

남을 신경씀으로서 하게 되는 행위는 자기 스스로 탐구하여 실행하는 행위와는 천양지차이다. 비록 그 행위가 똑같은 것을 하고 있을지라도 그 효과나 결과는 분명히 다를것이다.

다른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당신의 부족함을 채우려는 시도보다는, 비록 그 행위가 같더라도, 당신의 마음가짐은 내가 추구하는 나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실행되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당신의 부족함은 당신이 굳이 채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새 당신이 추구하는 가치들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내가 보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나 조직에서 윗상사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조직의 분위기에 같이 묻어가는 것은 절대 처세술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가치를 더 떨어뜨리게 되어 결국 당신은 그 안에서 성공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과 리더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이러한 생각이 더 강하다. 왜? 그렇게 해야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으니까? 문제가 없어야 회사를 더 잘,오래 다닐 수 있으니까? 당신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그만두고 도서관에 들어가서 하루에 10권씩 열심히 책을 읽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스스로 조직이나 직장내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할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결국은 자신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불만을 토로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여기서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많은 조직이나 직장에서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나의 다른 post에서도 수없이 이야기 해왔다.

많은 리더들은 자기 직원들을 코칭한다고 하면서 그 직원들의 단점을 지적하고 그 단점들을 고치는 방법들을 나름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비추어 제시한다. 이러한 리더쉽은 고수 리더쉽은 아니라고 본다.
자기 직원들의 단점이 보이면, 그 단점들을 직원이 생활안에서 보완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는 행동들을 유도하는 것이 고수 리더들이 하는 방법이다. 직원들에게 단점을 지적하면 직원들은 그 단점에 매몰되어 단순한 그 행위나 행동을 고치려고 한다. 생활안에서 자신이 그 단점을 고치는 것이 진정으로 개선되고 변화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리더들에게 경험이 중요한것이다.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단점을 지적하지 말고, 그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거나 만들 수 있는 행동을 유도하고 그것이 직원들의 생활안에서 수행되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가이드하자.

자!!! 오늘 부터라도 같은 행동을 해도 자신의 동기와 가치 기준에 의하여 움직이자!!! 그러면 당신 머릿속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사라질 것이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의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어느새 조직에서 당신의 위치는 더욱 공고할 것이다.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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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도가 있음에 틀림없어

    2013.04.07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무리 절망적 문제는, 오래 결국 일을 주장 할 용기가로 희망을 갖게됩니다.

    2013.04.08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이 호리 호리한 내 순수 지성의 인식 작용 마케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 작용을 시도에 어떠한 인종의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유효 그린 저에 큰 친근합니다.

    2014.05.17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Business Insight2011.12.21 23:54

SONY | DSC-U5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5sec | F/2.8 | 0.00 EV | 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04:03:19 15:18:54

<직장생활은 왜 뭘해도 힘들까?>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왜 직장을 다니냐고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할까?
정식 서베이를 해보진 않았지만, 사람들과 이런저런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이야기하였던 많은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그리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는 않는다.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예상하다시피, "먹고살기 위해서" 이다.
참 씁쓸한 답변이다. 대략 percentage로 계산해 보면 60% 정도는 이런 말을 했던것 같다.
과거 혹자는 "살기위해 먹느냐, 먹기위해 사느냐?라는 질문을 세상에 던졌고 지금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먹기위해 산다"라고 답하고 있는 것 같다.

두번째로 많이 들었던 답변은 "조직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이다.
이 답변을 생각해보기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답변하는 사람들의 나이나 성별, 그리고 성향에 따라 답변의 내용이 많이 구분된다는 것이었다.
두번째 이 대답을 많이 한 사람들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비교적 일을 하는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남자가 많았지만 여자도 적지 않았다.

되돌려서 첫번째 대답의 주 구성원은 40대가 대부분 이었고, 아이들이 2명정도 있으며, 맞벌이 보다는 외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과거에 자신들의 첫번째 대답도 조직내 성공이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뭔가 세월의 무게에 눌려 변한듯한 느낌이었다.

다시...
성공하기 위해서 라는 말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성공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의 성공은 조직내에서 성공을 말했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승진을 하는 것, 남보다 먼저 승진하는것, 주요 직책을 맡는것 등이었다.
대략 30% 정도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세번째 많았던 반응은 "자아실현"이었다. 솔직히 자아실현이라는 단어를 쓴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냥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한 과정이나, 꿈을 이룬다거나, 자신의 목표를 이루가 위해서 등이었다. 그러나 이 반응의 비율은 10%정도였다.
이 자아실현은 두번째 대답인 조직내 성공을 포함하고 있다고 본다. 두번째 대답을 한 사람들의 자아실현은 조직내 성공일 수 있으므로...
그러나 여기에서 대답한 사람들은 대기업이나 자신이 직원으로 일하는 회사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무대라기 보다는 그 무대로 가기 위한 발판이나 도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회사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까 라는 생각이 앞서있었다.

나머지 번외 의견들은 다음과 같았다.
- 그냥 취직했으니까...
- 결혼 잘 하려고 대기업 다님...
- 돈은 벌어야 하니까...
- 회사가 좋아서...
- 회사 안다니면 친구들 사이에서 꿇리니까...
- 병원비 지원 받으니까...
- 곧 때려칠것임... --> 요건 번외 중에서 제일 많은 의견이었음
- 집 사기 위해서...
- 다른곳(가고싶은곳)에서 안 받아주니까...
-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 기술직인 분들이 주로...
- 그나마 대기업이 다니기에 안전하니까...
- 별 생각없음... 어떻게든 잘 될거라 믿고 있음...

이런저런 말들을 하고 들으면서, 다시 한번 씁쓸했다.
먼저 대다수의 사람들이 먹고살기위해 일한다는 사실에 엄청 놀랐고, 자이실현을 위해 다닌다는 사람들이 10%정도 수준이었다는 것에 놀랐고, 더 놀란것은 그 자아실현은 지금 자기가 다니느 회사가 아닌 다른곳, 다른것으로 이루려한다는 생각에 놀랐다.

그나마 조직에서 성공하기 위해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사람들이 30%정도 있었지만 이러한 사람들도 세월이 지나면 먹고살기위해 다닌다 라고 생각이 변한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번외로 들은 의견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 일색이었다.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했다. 내가 수천명을 만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00명이상의 사람들과 일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발췌한 내용이라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임원들이 아닌 임원 이전의 직원들만 대상으로 해서 그랬던 것일까?

그래서 잘 아는 임원분들이나 나름 자신의 일을 직접하는 사업가들을 만날 때 비숫한 말들을 주고 받아 보았다. 물론 이건 인터뷰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업무상 또는 개인적인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은 것들이었다.

내가 정리해 본 결과는 너무 달랐다.

우선 그들은 조직이나 회사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중요도 자체가 달랐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들의 성공은 그 회사의 성공과 아주 tight하게 엮여 있다고 믿고 있었다.
물론 일부 임원분들은(사업가들은 절대 아니였음) 안정을 취하며, 경영자의 입맛에 맞는 일들만 골라서 하면서 자신의 position을 지키려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이는 많지 않는 수치였다. 그리고 기업이 크거나 사업 규모가 큰 곳일 수록 조직에 대한 loyaty는 높았다.
이러한 topic에 더 진지했고, 더 확고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이 달라서 하고 있는 자리나 위치가 다른것인지, 자리나 위치가 달라서 사람이 변한 것인지?
어느 한가지가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섞여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성향이나 목표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position이 되면 더욱 그들의 생각이 확고해 지고, 결국은 그로인해 그들도 변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러한 이야기들은 일하면서 틈틈히 주고 받았던 이유는 2가지이다.
아래 두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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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대기업과 같은 큰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이 조직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그 조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는 사람들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두번째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남다른 성과를 내며, 진정으로 성취감을 맛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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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만 해도 직원이 2000명이 넘는다. 3000명 가까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얽혀서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사람 하나하나는 모두 다른 성격과 목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같이 일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없으며, 얼마나 같이 일을 잘 하느냐가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내가 원하는 만큼, 내가 생각하는 만큼 상대도 생각하고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은 위해서 말했듯이 같은 회사에 있지만 모두가 추구하는게 다르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은 끝이 없는 미로속에서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느낌이다.

다시 인터뷰 내용으로 돌아가서...
조직구성원 대부분이 회사의 목표와 회사의 가치에 align되지 않고, 그와 다른 개인적인 자신의 가치에 더욱 중점을 둔다거나, 특별한 목적의식이 없이 조직내에서 일을 한다면 그 조직의 성장은 더딜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시장에 호황이라 특별한 노력없이도 성과가 나오는 호시절에는 이런것들이 문제가 없겠지만, 요즘같은 불황기에 이런 조직은 견디기 힘들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시기 강한 조직과 약한 조직은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것이다. 
강한 조직은 어려운 시기에 성장할 것이며, 좋은 시기에는 경쟁자들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더욱 강해질 것이다.

 그래서 조직은 끊임없이 조직구성원들이 조직의 가치에 연결되고 이해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가 단순히 직원들을 일을 시키기 위한 방편이 아닌 조직 개인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개인적인 가치와도 align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회사의 가치를 개인의 가치와 align 시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회사는 그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하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고 본다. 물론 개인 스스로가 그것의 의미를 찾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best다.작은 기업, 특히 벤쳐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이 기질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할 기질이다.

회사는 끊임없이 직원들이 하는 일의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이며, 그일을 함으로써 직원들이 어떠한 부분에 기여를 하고 있는지, 그것으로 인한 변화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 것인지 등등

이러한 직원 개개인들에 대한 변화관리가 수반되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 일하라, 일 제대로 안하면 짜른다, 승진하려면 일하라, 연봉 제대로 받으려면 일하라 등의 알맹이 없는 push들은 이제 더이상 조직 구성원을 이끌어 가는 논리가 안된다.
조직내에서 조직과 자아실현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야 그 조직은 성공하는 것이다.

그럼 내가 자문하는 두번째 질문인 어떤일을 할 때 남다른 성과와 성취감을 느끼는가? 에 대한 고민이다.

간단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 된다. simple...
그런데 현실은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 아니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느 현자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다." 라고 말했다. 사실 이 문구는 우리회사 엘리베이터 스크린 화면에 맨날 나오는 문구다. 솔직히 볼 때마다 정말 짜증난다. 안 볼수도 없고, 맨날 눈에 보인다.
이 현자의 말은 조직의 관점에서 뜻을 풀이 한것이다.
내가 위에서 말한 조직이 그 구성원을 통하여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한 관점에서 보면 이 문구는 좋은 문구다.
그러나 나는 이 내용은 뭔가 문제의 본질을 보고 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지금 논하는 이 고민의 본질을 해결하기 위해선 두번째 질문이 해결되어야 한다.
첫번째 질문을 던진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상황을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고민이었고, 진정 고민해야 하는 것은 두번째 어떤일을 할것이며, 남다른 성과는 어떻게 낼것인가? 이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데는 기본적으로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그리고 그걸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냉철함을 가져야 한다.
우리 주변 10명에게 물어보면 대기업에 은퇴까지 다니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적다. 은퇴까지 잘 다니고 싶다는 사람은 많다. 그건 꿈이라기 보다는 가장 많은 답변으로 들었던 문제없이 먹고살고 싶다의 의미일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창업을 하던지, 사업을 하던지 뭐 그런 것일것이다. 자기가 책임을 지는 일을 하는것 그리고 그안에서 충분히 스스로 동기부여 되고 보상받는것. 이건 거대 조직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사업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과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야와 그에 걸맞는 물리적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더 말하면 자신의 분야에 남다른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그런 사람들과 아주 가까워야 한다.
또 결국은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쉽이 필요하다. 그리고 필요하면 돈도 빌려야 하고, 생가치 못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확인하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다 보면 이게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인가 하는 고뇌에 다사 빠지게 될 것이다. ㅎㅎ 이게 뭔가... 뫼비우스의 띠인가?

좌우지당간 용기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없으면 그냥 어디 취직해서 열심히 일해라. 그리고 그 생활에 의미를 부여해서 조금이라도 조직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변화시켜라.
그리고 위 2가지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과감하게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 봐라. 실패하더라고 그 실패는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또 걸리게 되는 허들이 가족이다. 아이들이 있고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다면 과감한 시도조차 하기 힘들것이다. 자신의 실패가 자신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란 것인가? ㅎㅎ 이것도 뫼비우스의 띠인가?

나도 지금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위와 같은 끝도 없는 고민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나의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일,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일, 내가 하는 일에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것, 내가 남다르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것 그리고 그로인해 가족과 주변이 행복해 지는것...

지금 이시간에도 취직걱정에 잠 못자는 영혼들이 많을 것 같다. 취직 자체가 어렵지만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지원을 하는 것이다. 회사의 규모와는 상관없다. 자신에게 의미있는 회사를 먼저 선택하는것 그리고 그런 회사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라.
회사 만드는거 별로 안어렵고 돈도 많이 안든다.문제는 어떤 회사를 만들어야 할지 아느냐 모르느냐이다.

그럼 당신의 인생은 풍성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내가 하고싶은 것은 바로~~~ 야구~~~>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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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커

    정말 직장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2011.12.25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커

    정말 직장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2011.12.25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커

    정말 직장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2011.12.25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정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다시 생겨 힘 내어 보려합니다.

    2012.10.06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화니킴

    정말 와닿는 글입니다. 내가 회사를 왜 다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항상 뫼븨우스의 띠에 걸리는..ㅎㅎ 그래도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위안이 되더랍니다..

    2013.05.20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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