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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5.19 회의실의 좀비들
  2. 2012.07.25 리더의 오류6 (6)
Business Insight2017.05.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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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는 내가 처리한다. >


작년부터 좀비라는 캐릭터가 유난히 회자가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부산행"의 성공과 좀비를 대상으로 하는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좀비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서 사회적인 현상을 대변할 때 많이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좀비가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좀비같은..."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가 좀비라는 표현을 직접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가장 많이 떠올리는 장소나 상황은 어디일까요?

아마 회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회사안에서도 회의실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변에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같은 직장의 동료나 다른 직장의 동료들에게 왜 바쁘냐고 물어보면 가장 많은 답변 중의 하나가 "하루종일 회의하느라~" 이런류의 답변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경험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회의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거나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회의들의 문제들은 바로 그 안에 좀비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회의가 회의답게 진행이 안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럼 회의실에 서식하는 좀비들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회의에 대하여 논의를 하자면 시간, 내용, 준비, 참석자등등등 해야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회의실 안으로 들어와 있는 좀비들에 대해서만 간단히 적어 보고 싶습니다.


1. 스마트폰, 이메일을 사랑하는 좀비

  스마트폰이 완전히 대중화 되어버린 시대에 회의실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좀비는 스마트폰을 사랑하는 좀비입니다.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고,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던 말던 스마트폰으로 자기일을 하는 좀비나 노트북을 가지고 이메일을 본다거나 밀린     답장을 따다닥 키보드 소리를 내면서 열일하는 좀비들은 꾸준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어느 회사에서든 개체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좀비, 신문 기사를 검색하는 좀비, 이메일을 보는 좀비, 동영상을 보는 좀비들은 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스스로 좀비로서 자기인증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2. 바쁘게 보이고 싶어하는 좀비

  회의실만 오면 손과 눈과 입이 바빠지는 좀비들도 있습니다.

  회의전에 많이 한가해 보였는데 회의실만 들어오면 수첩에다가 뭘 적는 지도 모를 글들을 열심히 써나가는 좀비들이 있습니다.

  물론 회의 내용을 꼼꼼히 적는 것일 확률이 높지만, 이런류의 좀비들은 회의 내용을 듣고 적는다기 보다는 회의 진행과 상관없이 그리고 경청

  없이 열심히 글을 적는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심취해 있습니다. 솔직히 좀비 수준은 아니어서 회의 시간에 적는 흉내를 내는 참석자들은

  많습니다. 그러한 행동이 뭔가 회의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쁘게 보이고 싶어하는 좀비는 열심히 글을 적으면서 수첩의 페이지를 막 넘기고, 눈은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기를 들고 알아듣기 힘든 방언을 하면서 전화기를 들고 회의실을 나가서 1분 이내로 다시 회의실을 들어옵니다. 

  산만해서 회의실 전체를 좀비 분위기로 만들기도 합니다.


3. 미팅 불러놓고 혼자 떠드는 좀비

  이 좀비는 좀비 바이러스 파급력이 가장 큰 좀비입니다.

  이 좀비는 회사에서 좀 높은 직급에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바이러스는 퍼트리고 싶을 때마다 회의를 소집합니다.

  회의실에 인간들을 모아놓고, 회의의 목적은 무엇인지? 무슨 내용을 논의해야 하는지? 등은 말하지 않고, 본인의 주장과 불만을 좀비언어로 

  줄줄줄 전파합니다. 

  그나마 말이라도 하면 다행이지요. 같은 DNA의 좀비이자만 성향이 온순한 좀비는 불러놓고 의미있는 논의나 대화 없어 형식적으로 회의를

  끝내기도 합니다. 자기 위의 왕좀비에게 회의라는 형식을 했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을 때 인간들을 이용하는 좀비입니다.


4. 미팅 참석해 놓고 혼자만의 세상을 꿈꾸는 좀비

  이 좀비들은 3번의 좀비와는 반대로 하급 좀비들입니다.

  상급좀비들이 뭔 이야기를 하는지를 모르겠고, 회의는 들어오라고 하니 들어는 갔는데 할말도 없고,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 그래서 촛점없는

  눚빛으로 회의실에 은근히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좀비입니다.


5. 정치 꿈나무를 꿈꾸는 좀비

  회의시간을 이용하여 다른 좀비들의 눈알을 빼고, 자신이 부러진 다리대신 남의 다리를 달라고 하는 좀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왕좀비들에게 자신의 얼마나 많은 뇌를 파 먹었나 자랑하기에 바쁜 좀비들도 있습니다. 

  이런 좀비들이 잘 자라서 국회로 가게 되면 국회가 좀비가 되는거죠. 국회까지는 아니어도 조직이 점점 좀비들로 가득차겠죠.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종류의 좀비들이 회의실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굳이 회의실, 회의와 좀비를 연결지어 표현한 것은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불필요한 시간으로 회의시간을 손에 꼽고 있으며, 실제로 유의미한 회의를 한다고 자랑하는 직장인을 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회의라는 것은 단순한 행위입니다. 

여러사람이 해결하거나 공유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 모여서 그것에 관하여 논의하고 결론지어 그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것을 하기 위해선 회의의 목적이나, 참석자, 자신의 생각들을 가지고 그 시간에 참여하여 목적을 이루면 되는거죠.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불필요한, 무의미한, 지루한, 화나는 회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경제가 크게 좋아지지 않고, 경쟁이 심화되고, 그러면서 회사가 창의, 투자 보다는 관리에 집중하게 되면 당연히 회의는 많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회의들을 주관자나 참여자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의례히 지나가는 시간으로 치부해 버린다면 개인 뿐 아니라 기업은 엄청난 손해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회의실의 좀비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의를 하러 갈 때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안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이 두개만 없어도 회의에 충분히 집중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능하면 한마디 이상은 의견을 말하려고 합니다. 가끔 흥분해서 과해질때가 있기도 하지만, 회의에 의견을 내고 조율을 하는 과정은 우리가 사회생활 뿐 아니라 가정생활을 하는데도 많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회의실의 좀비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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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2012.07.25 03:33

 

                                              <말을 잘 하는 거보다 말을 듣는것 그리고 말을 하게 만드는 것이 고수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는 70억명의 인구가 있으며, 모든사람은 다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가정이든 사회이든 조직에서도 다양한 성향의 리더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다양성 만큼 리더들도 다 제각각 특성이 있으며, 그 특성에 따라 조직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합니다.

 

리더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류들 중에서 오늘은 수다에 대한 오류를 언급해 보려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이 많지만 리더가 되면 그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Position에 대한 책임감을 토대로 자신의 팀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 목표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고민, 팀원들을 어떻게 잘 굴릴지에 대한 고민,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위한 고민 등등...

 

생각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이 바로 "말" 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팀원들에게 전달하고 주입시키고 실천에 옮기게 하기 위해서 리더는 더 많은 말을 주변과 팀원들에게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을 할 때 리더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심리상태입니다.

 

"나의 이말은 반드시 팀원들에게 피와 살이 될거야!"

"내가 최소한 이러한 말을 이정도는 해야 팀원들이 행동을 하게 될거야"

"내가 심사숙고한 이 말들을 팀원들은 꼭 듣고 싶어 할거야"

"내가 말한 대로만 되면 우리팀은 성공이야"

"내가 말하면 팀원들이 다 제대로 이해하고 행동할거야"

"나는 결코 말을 많이 하는 리더가 아니라 필요한 말만 하는 리더야"

"팀원들의 생각을 더 많이 듣고 나는 정리만 하는거야"

 

어찌되었던 말을 많이 하는 리더는 자기가 진정으로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을 잘 모를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은 많더라도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러니까요...ㅎ

 

의욕이 앞서 상황과 자아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많은 준비를 하고 말을 많이 하면 직원들이 좋아할 것이고 다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큰 착각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주변에 수다를 많이 떠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평소에 듣기 보다는 말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해 보십다.(강의를 하는 것을 제외하고...)

사름들은 본능적으로 처음에는 말이 많은 사람의 말을 듣다가도 계속 그러한 성향이 지속되면, 그 사람이 하는 말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말을 할 때만 듣게되고, 오히려 상대의 말을 무게를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서 그 말들이 반복적이 되거나 별거 없다고 생각하면 상대가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거의 안 듣게 됩니다.

 

리더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리더는 필요한 말을 정제하여 직원들에게 전달하여야 합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은 엄선하여 전달하여야 그 리더의 말은 무게가 실리고, 직원들이 집중하게 됩니다.

 

잔소리 하듯 사사건건 모든것을 다 간섭하고, 지시하고 확인하는 리더의 성향에 직원들은 맞추기는 하겠지만, 결코 효과적인 communication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

 

대부분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다 말하고 나면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 만족감은 말을 듣는 상대의 감정이 아니라 말을 하는 사람의 감정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해버려서 만족감을 느끼면 상대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하는 리더가 아주 많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미팅을 보다보면, 대부분 미팅의 발언권은 그 미팅방에 있는 리더나 주최자가 많이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자신이 목적한 미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의 적극적인 발언은 나쁘다고만 볼 수 없지만,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노력하여 그 안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다양성을 아우르는 수렴점을 찾아내는 리더가 말을 많이 하여 원하는대로 결과를 이끄는 리더보다는 한 수 위라고 누가나 다 인정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직원들은 듣고만 있고, 리더는 말하라고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씁쓸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탓하고 있는 거지요.

 

여기서 또 나오게 되는 해결사항이 바로 경청에 대한 것입니다. 경청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자세히 posting 해 보도록 할 텐데 결국은 이 경청의 능력이 생각보다 리더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들이 하는 말을 직원들이 모두 알토란 같이 받아들이고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리더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말을 해도 그 말은 전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 리더의 주장은 리더의 관점에서의 주장일 뿐이니까요.

직원들의 관점에서 보면 다 헛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원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하다보면 당연히 직원들의 관심사를 건드리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자연히 직원들도 미팅에 참여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리더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미팅은 모두가 같이 머리를 맞대는 미팅으로 바뀔 것이고, 그것이 조직이 성공하는 가장 밑 바닥에 있는 자양분 입니다.

 

자기가 말을 잘 하는 것보다, 모두가 말을 잘하게 만드는 기술...

 

요것이 진정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죠...

 

Posted by 이 세상의 모든 wannabe를 위한 wann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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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13.04.26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2013.04.28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013.07.14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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